성장하는 전략가, 도영 마케터 Q. 당신의 직무는 무엇인가요? A. 디지털마케팅 AE입니다. Q. 이 직업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나요? A. 대학교 전공이었으며, 처음 외국 여행객들에게 한국을 소개시켜주는 SNS 계정을 운영하면서 반응이 되게 핫했어요. 그 이후 본격적으로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. Q.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? A. 문제 정의입니다. 문제 정의를 똑바로 잡지 못하면 전략, 전술이 만들어지지 않더라구요. 그래서 마케팅 집행 전 항상 문제 정의를 하려고 합니다. Q. 나만의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은? A. 마케팅은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하는 직무라고 생각해요. 이 때문에 인문학적 소양을 많이 키우려고 노력 중입니다. 주말 틈틈이 강의도 찾아 듣고, 또 관련 업종에 계신 분들과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. 그중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 곳은 책인 것 같아요. 무조건 마케팅 책이 아닌 다양한 책들을 읽으면서 알게 된 점들을 마케팅과 접목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. Q. 어떤 순간에 성취감이 느껴지나요? A. 광고 진행 전 전략을 수립하고 진행했을 때, 해당 전략이 딱 맞을 때 가장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! 마치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에서 승리하는 기분이 들거든요! 이 때문에 이 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. Q. 최근에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? A. '성장'입니다. 최근 마케터들과 스터디를 한 적이 있었는데, 하나같이 전부 성장에 대한 열망이 가득 하더라구요. 성장을 열망하지 않는다면 안주하게 될 테니 고인물(?)이 될 테구요.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.